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늘의 리뷰] BHC 치킨 + 뿌링클 소떡소떡

먹기

by 심개의 개발노트 2019. 9. 19. 15:00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BHC 후라이드 치킨과 뿌링클 소떡소떡을 먹었는데요. 어떤 맛이였는지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있는길에 어무니한테 전화가 왔는데요. ㅋㅋ 집앞 상가에 있는 치킨집에 치킨을 주문했으니까 찾아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계산도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 반전이 계산을 직접해서 가져오라고 하시던거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이왕 사는김에 뿌링클 소떡소떡도 추가해서 가져왔습니다. 

이날은 비가 막 내리기 시작하는날이여서 태풍 링링이 막 올라오기 전이였어요. 그래서 언능 계산하고 빠르게 집으로 왔습니다. 사실 저희 동네에 가까운 치킨집이 BHC 밖에 없어서 항상 선택권 없이 시켜먹는 곳이긴 합니다. 딱히 엄청 맛있다거나 맛없지 않고 그냥 잘 튀긴 BHC 치킨맛으로 가끔 먹고 싶을때 주문해서 먹어요.

제가 좀 늦게 앉아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어무니가 먹던 치킨을 내려 놓으셔서 ㅋㅋ. ... 그냥 자연스럽게 드시면 되는데 ㅋㅋ.. 저희집은 딱히 양념된 치킨보다는 후라이드를 주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BHC 치킨은 일반적인 사이즈의 닭을 사용하고 기름이 깔끔한게 확실히 좋긴 합니다. 그러나 단점이 뻑뻑한 살을 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다는게 살짝 아쉽긴해요. 가격은 15,000원이고 직접 가져왔기 때문에 따로 배송비가 추가되지 않습니다. 

저번에 여자친구랑 BHC에 가서 치즈볼를 먹어봤는데요. 그때는 정말 너무 너무 맛이 없어서 후회했습니다. 그래도 유행하는거니까 한번 먹어보긴 했지만.. 이번에도 한번더 속는셈치고 소떡소떡을 주문해봤습니다. 소떡소떡은 2가지 맛이 있는데요. 뿌링소떡이랑 빨간소떡 이렇게 2가지이고 가격은 3,000원으로 동일합니다. 

설마 소떡이 맛 없겠어? 생각하고 먹어봤는데... 그냥 소떡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뿌링클 특유의 소스가 소떡과 아주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것만 따로 간식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고 하면 단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함인지, 소세지와 떡이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떡과 소세지였습니다. 조금 더 고급진 소세지를 사용하면 더 좋지 않을까 ? ㅋㅋ 이런 욕심이 생기네요 ㅋㅋ 물론 가격은 동결 ㅋㅋㅋㅋ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