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광명동굴에 가기로 했는데요. 아무래도 광명동굴까지 가는길이 멀고, 광명동굴을 돌아다니게 되면 시간도 오래걸리기 때문에 충분히 휴식을 하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광명동굴 바로 앞에 있는 노천카페에 가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광명동굴을 가는길에 광명동굴 카페를 홍보하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주변에 음식점이 없기 때문에 광명동굴에서 이런 것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단순히 카페가 아니고 핫도그나 소세지, 피자와 같은 음식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푸드트럭도 있는데요. 그리고 다른 판매점들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까지도 여름맞이 커피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정말 부담없이 한잔 사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물 한병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내부에 음수대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을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ㅎㅎ 내부에 있는 음수대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물이라서 물맛이 그냥 생수랑 완전 똑같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지 주의할 점은 광명동굴 내부로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다 드시고 들어가야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카페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충분히 휴식을 하고 동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야외에 이렇게 테이블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에도 충분히 자리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했지만 주말에는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동굴에서 나와서 컵빙수를 하나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처음에 들어가기 전에 먹고 싶었는데 괜히 동굴에서 배아프면 답도 없기 때문에 ㅋㅋ 동굴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ㅜㅠ
컵빙수는 일회용컵에 나오는데요. 떡, 팥, 딸기시럽, 과일, 미숫가루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먹을때마다 새로운 맛이였습니다. 간단하게 먹기 좋고 동굴에 갔다가 와서 떨어진 당을 충전하기에 정말 좋더라고요. 한가지 단점은 내부에 테이블이 없고 외부에서 먹어야하는데, 날씨가 덥기 때문에 빙수가 금방 녹아서 아쉬운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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