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리뷰

오랜만에 틈새라면에 다녀왔습니다. 틈새라면은 매운 라면들이 많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빨계떡이죠. 너무 매워서 저는 시도도 못해봤지만요. 저는 계떡을 주문하고 여자친구는 빨계떡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참치 주먹밥도 주문했습니다. 계떡의 경우 떡국떡과 콩나물 그리고 계란이 들어갑니다. 전혀 맵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매운 것을 못 먹는 분들에게 딱 좋은 라면입니다. 가격은 4000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이게 빨계떡인데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메뉴를 주문해요. 매운 음식답게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1단계에서 3단계가 있고 3단계가 가장 매워요. 여자친구는 1단계를 주문했는데요. 옛날보다 덜 매워진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맵다는 의견이 있어서 사장님께서 반영하신게 아닐까 싶..

먹기 2019. 7. 5. 16:00

저번에 락립배 타이거 밀크티를 마시고 너무 맛있어서 다른 메뉴는 어떤 맛인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락립배에 방문했습니다. 밀크티는 카카오펄이 중요한데요. 펄을 삶은데 꽤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펄을 준비하는데요. 제가 갔을때가 오후 2시쯤이였는데.. 벌써 펄이 떨어져서 다시 삶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엄청난 인기.. 락립배 시그니처는 s 사이즈가 5400원으로 다른 밀크티보다 훨씬 비싸요. 하지만 맛있어요.. ㅜㅠ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내부에 걸린 액자를 찍었는데요. 락립배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나와있네요. 제가 갔을때 펄이 떨어져서 바로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분이 펄 빼고 사이즈업과 젤리같은걸 더 넣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먹기 2019. 7. 4. 16:00

화서역 바로 앞에 있는 피자마루에 다녀왔습니다. 피자마루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저희 동네엔 피자마루가 없어서 가끔 이렇게 다른 동네까지 가서 먹어요. 피자마루는 아무래도 배달이 더 많다보니까.. 테이블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자리가 없어서 못 먹은적은 없네요. 이곳은 피자 종류도 정말 많이 있고 점보 사이즈 피자도 있어서 친구들끼리 와도 좋더라고요. 사이드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한판으로 살짝 부족할때 사이드 매뉴를 추가하면 딱 좋아요. 음료수는 작은거랑 큰게 있는데 가격은 500원 차이입니다. 작은게 1500원 큰게 2000원입니다. 작은 사이즈가 500ml이고 큰게 아마 1.2l 아닌가 싶은데 500원차이에 훨씬 큰걸 주문하는게 이득이긴해요. 주문하면 피클과 마늘..

먹기 2019. 7. 3. 16:00

코엑스에 영화보러 갔어요. 영화 보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대충 아무거나 먹자라고 해서 들어간 중국집입니다. 짬뽕신이라는 곳인데요. 코엑스 음식점들이 대부분 비싼 편이라 별 기대 없이 들어갔어요. 영화시간도 얼마 안남고 그래서 대충 먹기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었지만... 역시 비싼 코엑스 물가.. 결국 세트메뉴를 주문했고요. 세트 A는 짜장면 + 짬뽕 + 탕수육 (소) 였어요. 이렇게 주문하니까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음식에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음식이 담긴 그릇도 고급스럽고 맛도 꽤 괜찮아요. 백화점 음식이라면 가성비 구리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 편견을 깨주네요. 짜장면은 적당히 맛있었어요. 요즘은 옛날 초록색 그..

카테고리 없음 2019. 7. 2. 16:00

부산에서 유명해져서 전국으로 확장한 빵집이죠. 바로 옵스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역 롯데몰에 생긴 빵집인데요. 내부는 꽤 크고 카페처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테이블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료를 주문해야 합니다. 옵스에 처음 방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으로 유명한 빵들만 담았어요. 제가 구매한 빵들을 소개해볼께요. 첫번째로 슈크림 빵 엄청 큰 홈런볼처럼 생겼는데요. 가격은 2300원이고 부드러운 빵 속에 슈크림이 정말정말 가득 들어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 맛있었어요. 두번째로 학원전 학원전은 옵스에서 꽤 유명한 빵인데요. 가격은 1500원이고요. 특별한게 딱히 없어요. 그냥 카스테라입니다. 맛으로는 사실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세번째로 명란 바게트 일..

먹기 2019. 7. 1. 16:00

카메라를 구매하면서 가장 필요한 악세사리로 삼각대가 있죠. 삼각대는 정말 없어서 안될 악세사리입니다. 종류도 정말 다양하죠. 저는 가겹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삼각대를 구매하였는데요. 호루스벤뉴 TM-1S입니다. https://coupa.ng/bhr4ge 인터넷 최저가 배송비 포함으로 97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다양한 삼각대 중에서 호루스벤뉴를 구매한 이유는 휴대성입니다. 작고 가벼운 무게로 가방에 속 들어가고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사용해도 부담없는 사이즈입니다. 이번에 동대문 엽기 떡볶이에 가서 사용했는데 아주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볼헤드도 충분히 일상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각도로 돌아가고 카메라를 잘 고정시켜줘서 원하는 각도로 지속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삼각대 중간에 고정 버튼이 있어서 원하는 ..

사용 2019. 6. 30. 16:00

카메라를 구매하면서 필요한 몇가지 화각에 맞는 렌즈를 구매하였는데요. 그 중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필요한 화각인 25mm를 구매했습니다. 풀프레임 기준 50mm로 평소 vlog 촬영시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없으면 아쉬운 화각이라서... 그만큼 큰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아서 찾은 렌즈가 7장인입니다. 7장인은 중국의 수동렌즈 제조사로 현존하는 대부분의 카메라 제조사 마운트에 맞는 렌즈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화각을 갖고 있고 렌즈에 대한 평도 매우 좋아서 중국의 라이카로 불리고 있죠. 렌즈만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동렌즈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매우 착한 가격으로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대상입니다. 저는 인터넷 최저가 78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무료배송이고 해외직구인데 2일만..

사용 2019. 6. 29. 16:00

저번 카메라 포스팅에 이어 중고로 구매한 렌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가 번들렌즈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번들렌즈의 경우 조리개값이 3.5로 실내에서 조명없이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였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15.7은 15mm 의 단렌즈이고 f1.7의 밝은 렌즈입니다. 그리고 라이카렌즈를 채택하여 라이카 렌즈의 색감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파나소닉과 라이카는 오래전부터 협력관계였죠. 단렌즈라고 하면 렌즈 자체에 줌 기능이 없다는 뜻이고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줌만 이용가능하죠. 하지만 디지털 줌의 경우 화질문제로 사용하지 않아요. 자신이 카메라를 어떤 용도로 어떻게 사용할지에 따라 단렌즈가 잘 맞을 수 있으니... 자신의 사용패턴을 잘 파악하고 결정하는걸 추천합니다. ..

사용 2019. 6. 2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