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한담 해안 산책로

애월 산책하기 ~ 한담 해안 산책로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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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에서 꽤 기억에 남는 곳인 한담 해안 산책로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숙소에서 애월 카페거리를 가는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저희는 한담 해안 산책로를 통해서 갔어요. 이곳은 곽지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가는길에 있는 산책로인데요.

바다랑 매우 가깝고 중간중간에 해변도 있어서 산책도 하고 사진 찍기도 좋아요.

곽지해변에서 도보 기준으로 10~15분정도 잡으면 됩니다. 이곳은 제주올레길 코스이기도 한데요. 사진 찍기도 좋아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한가지 단점이 갯강구라는 벌레가 좀 많아서 벌레를 무서워 하는 분들에게는 좀 힘들 수 있어요.

중간중간에 해변도 있어요. 옛날에는 부두로 사용하던 곳 같은데 제주도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바뀐거 같아요.

그리고 산책로 중간중간에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카페로 올라갈 수 있어요.

저희는 저 멀리 보이는 카페에 갔어요. 멀리서 보면 엄청 멋있게 생겼어요. 이름이 아마 봄날일텐데 .. 이곳은 음료는 그렇게 맛이 없긴 한데 한번정도는 방문하면 좋을 곳이긴해요.

돌아가는길에 보니까 서핑도 하고 있더라고요.

한담 해안 산책로 정말 마음에 들었고 평소에도 산책을 좋아해서 더 좋았어요. 이곳은 절벽 밑에 산책로가 있어서 그런지 바람도 안불고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