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 에스프레소바 투또톤토

건대 투쪼톤토 에스프레소 전용 커피집

#건대 #커피 #투또톤토 #에스프레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대에 놀러 갔다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이곳 저곳 다니다가 에스프레소바가 있어서 경험삼아 방문해봤습니다. 저는 평소에 에스프레소는 즐겨 먹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에스프레소를 주문한다고 하여 저는 플랫화이트로 주문을 했어요.

안에는 꽤 트랜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쪽까지 좌석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놀랐어요.

내부에는 디저트메뉴도 있는데 직접 만드는 곳도 유리창으로 오픈되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벽 중간중간에 에스프레소 관련 인테리어 소품도 많이 있더라고요.

글라인더도 3개나 있었습니다. 메뉴마다 분쇄도를 조절해서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아무래도 에스프레소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컵의 온도가 중요한데. 컵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올려놓는거 같더라고요.

주문하러 갔는데 메뉴는 정말 어디서 들어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여자친구는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서 초코가 들어간 에스프레소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라고 아니까 부담없이 달달한 메뉴를 추천해주신 것 같던데.. 이게 나중에 독이 되더라고요. ㅋㅋ

디저트는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쿠키에서 케익까지 있고 일반 베이커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티라미슈처럼 냉장 보관을 해야하는 메뉴는 이렇게 따로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디저트 2종류와 에스프레소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디저트는 가격이 조금 나갔어요.

이게 문제의 초코라또 에스프레손데요.에스프레소 주변에 코코아가루를 뿌리고 초코가 들어가 있었고 컵 위에는 초콜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푼을 주셨는데 컵 주변에 코코아가루가 있어서 스푼을 이용해서 먹으라고 주신거 같더라고요. 맛은 일반 에스프레소에 초코가 들어간 맛으로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어요.

플랫화이트는 양이 꽤 많았는데 샷과 우유의 비율이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디저트도 가격에 비해서 맛이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베이커리는 진짜 돈이 아깝다는 느낌이 살짝.. ㅋㅋ

궁금해서 방문해봤는데 진짜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재방문할까 의문이 드는 곳이긴 했어요. 그래도 사람이 많은거 보면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ㅋㅋ

오늘은 건대에 있는 에스프레소바에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재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