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역에 있는 와인한잔을 간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요즘 일이 바쁜 관계로 포스팅을 정말 간간히하고 있는데요. 이날은 여자친구가 취업에 성공하면서 좋은 기분으로 와인을 마시러 간 날입니다. 와인한잔은 와인을 잔을 기준으로 판매하는 술집인데요. 와인은 일반적으로 병으로 판매를 하고 조금 괜찮은 와인을 병으로 구매해서 마시게 되면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이곳은 와인을 잔을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좀 괜찮은 와인들을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최근에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되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죠.
위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와인들이 있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약한 조명이 있습니다. 간접등? ㅋㅋ
술집답게 네오글자도 있습니다.
이곳은 커플끼리도 많이 오고 친구들이랑도 많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내부에는 와인병을 이용한 인테리어도 눈에 잘 보여요. 그리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 셔터 시간을 길게 해서 찍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더 어두워요.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와인을 병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와인이 있기 때문에 드셔보시고 마음에 드는 와인은 구매도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화이트와인을 좋아하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어두워서 조금 흔들리기도 했네요 ㅠㅜ
와인초보를 위해 와인가이드가 있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먹어본 와인으로 주문했어요. 사실 와인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먹어봤기 때문에 ㅋㅋ 먹어본것 중에서 기억나는 것으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이날은 식사겸으로 방문했기 때문에 안주 하나 파스타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이건 치즈 크레커 안주입니다. 가격은 12900원으로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그래도 치즈가 맛있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파스타는 감바스 파스타를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9900원으로 적당한 가격으로 보였어요. 양은 많지 않았지만,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적당히 짠맛의 감바스에 해물과 잘 어울어진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어요.
솔직히 이것만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을정도더라고요.
저희가 주문한 와인인데요. 와인 이름이 주문할때 좀 그렇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를 마셨는데요. 산뜻하면서 깔끔한 뒷맛이 정말 마음에 드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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