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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 카페 마마스 |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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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20. 7. 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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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마스에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샌드위치 먹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판교역에 다녀왔습니다. 판교역은 딱히 방문할 일이 없어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요. 이번에 궁금해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에 카페 마마스가 있고, 여자친구가 카페 마마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점심은 카페 마마스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카페 마마스는 판교역 크래프톤 타워 1층에 있습니다. 크래프톤 타워는 지하철역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1층에 꽤 다양한 음식점이 있고, 카페 마마스도 있습니다.

아주 크고 넓은 곳입니다. 그리고 밖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라서 다들 안에 들어가 있어요. ㅋㅋ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시원하게 먹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였지만,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자리도 2테이블정도 밖에 안남아있었습니다. 

입구에는 메뉴판이 있는데요.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저희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바나나쉐이크 그리고 햄치즈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리코타 샐러드가 13,900원 햄치즈 샌드위치가 10,800원 바나나 쉐이크가 4800원으로 29,500원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카페 마마스가 가격대가 좀 있긴합니다.

매장 가운데에는 물과 식기류를 셀프로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네이버 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날은 손님이 꽤 많이 있어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느데 최소 20분은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급한일은 없어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음식은 동시에 나왔습니다. 이게 햄치즈 샌드위치입니다. 서브웨이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혼자 먹으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가격이 10,800원인데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크기도 크고 맛도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햄치즈 샌드위치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조금 많이 짜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햄이 짜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저는 딱 좋았어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항상 주문하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카페 마마스에서는 샐러드를 주문하면 빵이 무한리필입니다. 이것까지 고려해서 가격이 13,900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빵을 리필해서 드세요. ㅋㅋ 

이곳의 리코타 치즈는 정말 꾸덕하고 냄새도 없고 식감도 좋아요. 정말 맛있는 치즈가 듬뿍 들어가기 때문에 맛있긴 해요. 그리고 빵이 엄청 쫄깃쫄깃하고 고소해서 좋았습니다. 카페 마마스 빵은 정말 왠만한 빵집보다 맛있는 빵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바나나 쉐이크는 일반적인 맛입니다. 그렇게 특이하진 않았지만, 그냥 맛있어요. ㅋㅋㅋ 뭐 이게 딱히 특별할게 없긴하죠.

처음 판교역에 놀러가봤는데요. 딱히 뭐 특별한 건 없더라고요. 그래도 넓고 시설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집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심심하면 한번 더 방문해보려고요. 그리고 카페 마마스는 가격만 좀 저렴하면 좋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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