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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 롯데몰 | 아비꼬 | 리필해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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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20. 7. 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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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롯데몰 아비꼬에서 카레, 밥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비꼬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수원역에는 아비꼬가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로데오거리에 있고, 다른 하나는 롯데몰에 있습니다. 아비꼬는 카레 전문점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매장이 있습니다. 평균이상의 카레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음식점인데요. 

저는 카레를 좋아해서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3층입니다. 

밖에는 메뉴판이 있는데요. 저는 이제 아비꼬 메뉴판을 대충 알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가보니까 새롭게 출시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닭껍집가라아게와 새우까스가 있던데, 가격은 왠만한 토핑가격과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아비꼬의 장점 중에 하나인데요. 바로 밥과 카레가 리필이 된다는 점입니다.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비꼬를 먹으면 카레는 자주 리필을 하고요. 배가 많이 고픈 경우에는 밥도 리필을 해서 먹는데요. 아직까지 2회는 해본적이 없어요.ㅋㅋㅋ 

이건 아비꼬 주문표입니다. 다른 음식점과 다르게 메뉴와 단계 토핑을 각각 적어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항상 아기맛을 먹어요. 그리고 기본에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데요. 저번에는 잘못 주문해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엔 제대로 주문했어요. 

저는 토핑으로 닭가라아게를 주문했고, 여자친구는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닭가라아게가 가장 제 입맛에 맞았어요.

2개 합쳐서 21,000원이고 음료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좀 있었고, 음식이 나오는데 살짝 시간이 걸렸지만, 그냥 저녁시간대라 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닭가라아게가 먼저 나왔습니다. 기본 토핑인 마늘과 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밥과 카레 토핑입니다. 반찬으로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왔는데요. 저는 거의 손도 안대요. 그만큼 카레가 맛있기도 하고 ㅋㅋ 국만 조금 먹어요.

 

닭가라아게는 정말 맛있어요. 4조각이라서 좀 양이 작긴 한데 ㅋㅋ 맛은 최고 !

 

여자친구는 돈까스를 토핑으로 올렸는데요. 롯데몰점에서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돈까스가 좀 별로더라고요. 뭔가 좀 퍽퍽한 느낌이 있었어요. 

옛날에는 토핑으로 돈까스도 자주 먹었는데, 돈까스 전문점을 몇번 다녀보니까, 이런데서 먹는건 못 먹겠더라고요. ㅎㅎ

입만 고급이 되고 있는듯... ㅋㅋ

그리고 이날은 퇴근하고 먹는 저녁이라 그런지 배가 많이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밥과 카레를 1회 리필했습니다.

처음 나온 밥보다는 적은 밥이 나오는데요. 또 필요하면 리필이 가능하니까. 적당히 주는게 맞죠. 

카레까지 추가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아비꼬 카레 맛있어요. ㅋㅋㅋ 진하면서 깊은맛이 정말 맛있어요. 아직까지 아비꼬보다 맛있는 카레집은 못봤어요. 안그래도 카레 전문점을 찾아다니고 싶긴 한데, 주변에 찾아봐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아직까지는 아비꼬가 제 카레 원픽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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