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시카고 피자 맛집 시카고 치즈 166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역에서 피자를 먹고 싶어서 근처에 괜찮은 피자집을 찾고 있었는데요. 괜찮은 피자집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피자가 아닌 시카고 피자를 먹으러 시카고 치즈 166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제가 알기로 체인점이고 이미 안양에서 한번 방문한 곳인데요. 수원역에 최근에 오픈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사실 최근은 아니고 그나마 최근에? ㅋㅋ)
이곳은 담배피는 친구들이 많은 골목이라서 잘 안가는데요. ㅠㅜ 피자를 먹기 위해서는 이쪽으로 갈 수 밖에 없긴해요..
들어가는 입구에 간판과 메뉴판이 아주 큰게 있어서 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피자 관련된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2층에 있습니다.
저희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요. 손님이 엄청 많다고 느껴지지 않았지만, 너무 없지도 않았어요.
테이블에는 호가든 생맥주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2 + 1 이네요. 하지만 전 술을 안하기 때문에 ㅋㅋ 여자친구만 맥주를 마셨어요.
메뉴는 일반피자와 시카고 피자 그리고 파스타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카고 피자의 경우 사이즈가 M과 L 이 있는데요. M은 2명이서 정말 간단하게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만약에 여성분 2분이서 맥주랑 함께 먹는다면 괜찮은 사이즈가 M이라고 생각하고, 좀 잘 드시는 분들은 무조건 L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주문을 하고 셀프바에 가서 원하는 것들을 가져오면 됩니다.
피클과 옥수수콘이 있고, 소스는 4가지가 있습니다. 마늘딥핑소스와 쨈, 케첩, 핫소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물수건도 있어요.
셀프바는 원하는만큼 가져다가 드실 수 있어요. 저도 딥핑소스 3개 먹었어요. ㅋㅋ 워낙 좋아해서 ㅋㅋ
여자친구가 주문한 맥주입니다. 호가든은 아니고 기본 생맥입니다. 가격이 4000원입니다.
주문을 하면 피자를 만들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셔야합니다. 저희는 클래식 시카고 피자 L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클래식의 경우 토마토가 들어가는 피자입니다.
시카고 피자답게 두껍고, 치즈가 많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치즈가 굳지 않도록 고체연료로 따뜻하게 해주는데요. 이날은 날씨도 덥고 금방 나온 피자라서 필요하면 가져다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먹을때까지 따뜻하게 잘 먹었어요.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아요. 겨울이 아니라서 ㅋㅋ
우선 맛은 치즈가 풍부하게 들어간 피자입니다. 그리고 빵 부분이 좀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딥핑소스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치즈가 많이 남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딱 좋아요.
그리고 흰색소스는 파마산 치즈겠죠? 발간건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파프리카 가루인가? ㅋㅋㅋ
그리고 토마토가 정말 신의한수입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즈맛에 새콤달콤한 토마토가 감칠맛을 살려줘서 좋았습니다.
저는 피자 종류는 왠만하면 다 좋아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여기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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