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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 최네집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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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20. 6.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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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최네집 부대찌개에 1년만에 재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수원역에 있는 최네집이라는 부대찌개집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AK 식당가에 있는 식당인데요. 한 1년전쯤에 한번 방문하고 재방문인데요.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K 몰에는 지하 1층과 6층에 식당이 있는데요. 이곳은 6층에 있고 약간 구석쪽에 있습니다. 수원역 근처에는 부대찌개집이 몇개 있는데요. 최네집은 오리지널 부대찌개 맛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제 입맛에는 이 근처에서 최고의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은 날씨가 더웠는데요. 매장은 에어컨을 틀었지만, 불이 계속 켜져 있기 때문에 엄청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시원한쪽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테이블이 정말 많이 있어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꽤 많이 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는데요. 매우 간단한 메뉴들입니다. 부대찌개, 부대볶음이 대표메뉴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둘다 9000원입니다. 그 밖에 식사 메뉴로 볶음밥도 있고 계란말이도 있네요. 

그리고 추가메뉴도 있는데요. 부대찌개에 넣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라면사리가 2000원으로 너무 비싸더라고요. 이건 뭐 그냥 일반 라면 하나를 2천원에 판매하는거니까...  요즘 부대찌개집에 라면사리 무제한도 많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아쉽네요. 

저희는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고, 절반정도 먹은 다음에 라면사리를 주문했습니다. 

부대찌개가 나왔는데요. 치즈 한장과 햄, 고기, 마늘, 파가 많이 들어 있고요. 뚜껑을 덮고 한번 끓이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도 나왔는데요. 1인분 기준으로 꽤 많이 나왔어요. 대접도 크고요. 

부대찌개랑 같이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가 나왔습니다. 

사실 부대찌개를 먹을때 딱히 반찬이 많이 필요한건 아니긴하죠. 

부대찌개에 햄이나 고기는 충분히 많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절반정도 먹은 후에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라면을 주문하면 육수를 조금 더 넣어주시고, 라면을 가져다 주시는데요. 이렇게 해서 2천원을 받아요. ㅋㅋ 좀 비싸죠...

차라리 라면사리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1000원을 받는게 좋을 것 같은데.. 

라면은 그냥 부대찌개에 라면사리맛입니다. 그렇게 특이한건 없어요. ㅋㅋ 그냥 여긴 부대찌개가 맛있어요. 

1년전에 방문했을때랑 맛은 그대로이고, 크게 변한건 없어요. 그냥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고 싶다면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리는 없어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밥이 리필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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