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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천 | 파즈 커피 | PAZ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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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20. 5. 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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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뒤 로스터리카페 파즈 커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경희대 근처에 있는 파즈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경희대와 서농동 사이를 연결하는 길에 있어요. 앞에는 수산물센터가 있고, 뒤로 빌라가 있는데, 이 빌라 1층에 카페가 있어요. 다른 빌라 1층에는 방집이 있고요. 위치가 살짝 외진곳에 있어서 쉽게 찾긴 어렵더라고요.

위치가 대로변에 있긴 하지만 앞에 세차장도 있고 그래서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홍보가 좀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많이 알고 찾아오시더라고요.

1층 전체가 카페입니다.

이쪽 건물은 학교 다니면서 그냥 지켜보기만 했고, 실제로 가까이 간적은 처음이였어요.

내부는 엄청 넓고 깔끔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주말인데도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도 저희가 방문하고 손님이 조금 오긴 했어요. ㅋㅋ 신기하게 저희가 방문하면 손님이 몰려오는 느낌? ..

그리고 한쪽에는 직접 로스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양한 원두가 있고 핸드 드립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천원입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일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메뉴들이 있어서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이렇게 다양한 커피들이 있다니... 

저는 그래서 TOP 10 메뉴를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TOP 4인 버터 스카치 라떼를 주문했고, 여자친구는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왼쪽에는 다양한 기구들이 있었어요. 이곳은 정말 커피를 연구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벽 한쪽에는 커피 관련 자격증 같은 것들이 있더라고요.

자세히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뭔가 있어보이는.. ㅋㅋ

주문을 하고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그런가 싶더라고요. 

왼쪽은 바닐라라떼이고 오른쪽은 버터 스카치 라떼입니다. 

바닐라라떼는 샷이 한번 들어간 것 같았어요. 우유 비율이 더 높은 것 같아요.

버터 스카치 라떼는 가장 밑에 우유 그리고 샷 버터 폼이 올라갑니다. 

폼이 엄청 쫀득쫀득헀어요.

맛은 꽤 특이하더라고요. 약간 스타벅스의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랑 비슷하고 버터향이 좀 강했습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풍미가 강하고 부드러운게 좋았어요. 끝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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