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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 중화냉면 | 홍콩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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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20. 5. 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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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의 여름 메뉴 중화냉면 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역에 있는 홍콩반점에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정말 자주 방문하는 것 같네요. ㅋㅋ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중국냉면이 땡기더라고요. 수원역에 근처에는 중국냉면이 몇개 있긴 한데요. 이번에 홍콩반점에서 중화냉면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먹어보러 갔어요. 

원래 홍콩반점에서 여름에 차가면을 자주 먹었는데, 이번에 신메뉴가 출시 되었길래 궁금하더라고요.

입구에 신메뉴를 홍보하는 간판이 있습니다. 

가격은 6500원으로 적당한 가격으로 보이네요. 수원역 홍콩반점은 꽤 오랜 시간동안 자리를 잡고 있네요.

기본 메뉴를 제외하고 신메뉴나 따로 홍보할 메뉴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저희는 중화냉면, 해물육교좌와 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6500원, 5500원, 6500원입니다. 이렇게 해서 총 18500원이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양파입니다. 

 

우선 제가 주문한 중화냉면입니다. 

다양한 해물과 야채, 버섯이 들어간 냉면입니다. 재료가 신선하고 면도 탱글탱글해서 좋았습니다. 

육수는 짭짭하고 시큼하면서 시원한 냉면육수인데요. 일반 냉면 국물보다 더 깊은 맛이 있더라고요. 기호에 맞게 식초와 겨자를 넣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많이 넣어서 먹는게 좋더라고요. 가장 처음 나온 육수는 기본 육수이기 때문에 살짝 맹맹하다고 느껴질 수 있겠더라고요. 

차가면보다는 확실히 깊은 맛이 있었습니다. 

 

고추짬뽕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일반짬뽕에 매운 고추가 많이 올라가서 옆에서만 봐도 매운게 느껴져요. ㅋㅋ

마지막으로 해물육교자인데요. 이 메뉴는 8개가 한접시로 5500원인데요. 반접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접시는 3000원이였던 것 같아요. 

그냥 눈으로만 봐도 바삭바삭한게 느겨지는 만두였습니다. 해물맛보다는 고기의 육향이 더 진하더라고요.

일반 만두와 비슷하게 야채와 당면이 들어가고 해물향도 나지만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풍미가 꽤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매년 홍콩반점에서 차가면을 먹었는데요. 이번 여름에 신메뉴로 출시된 중화냉면도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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