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 에그드랍 | 계란 샌드위치

에그드랍에서 샌드위치 처음 먹어봤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역에 있는 에그드랍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역에는 에그드랍이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Ak몰에 있고, 다른 하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매장이 그렇게 넓지 않아요. 제가 방문한 지점은 수원역점입니다. Ak몰보다 수원역점이 더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ㅋㅋ .. 

점심으로 먹으러 갔는데요.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했어요.

왼쪽이 기본메뉴인 것 같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제가 볼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베이컨 더블 치즈가 될 것 같더라고요. 가격도 적당하고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갔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것 같아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을 하고 있어요.

샌드위치 메뉴가 7개가 있고, 번을 이용한 메뉴가 2개가 있네요. 저는 베이컨 더블 치즈를 주문했고, 여자친구는 아보홀릭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샌드위치는 단품으로 주문했고, 음료는 따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할때 빵이나 토핑을 추가할 수 있지만, 저는 기본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키오스크 옆에 이렇게 모형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사이즈를 업했습니다. 

아래가 베이컨 더블 치즈이고 위에가 아보홀릭입니다. 

아보홀릭은 모형이랑 좀 다르게 생기긴 했네요.ㅋㅋㅋㅋㅋ 

베이컨 더블 치즈는 그래도 좀 비슷한거 같긴하네요. 

식빵은 사이즈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우선 베이컨 더블 치즈의 경우 짭짭하고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았고, 계란이 정말 정말 맛있고, 소스도 맛있었어요. 대신 기름기가 좀 있고 소스가 많이 흘러내리더라고요. 

그리고 아보홀릭의 경우 소스부터 아보카도의 향이 너무 많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약간 시큼한 소스인데요.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ㅋㅋ 공짜로 주면 몰라도 굳이 먹으려고 하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