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옛날에 구매한 지샥 빅페이스를 봤더니, 건전지가 없어서 작동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건전지를 구매해서 바꿔줬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전지와 교체 과정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전지는 파나소닉 건전지로 이름은 CR1220 입니다. 일반적인 시계 건전지랑 같은 사이즈입니다. 이 건전지는 제조사마다 이름이 다양해서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려고 하니까. 구매하기 어려워서 그냥 인터넷으로 CR1220 으로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3500원정도 했습니다.
더 저렴하고 5개씩 묶어서 파는 건전지도 있었지만, 뭔가 너무 싼건 좀 그래서 이름있는 브렌드로 구매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시계 건전지 교체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보고 따라해주세요.
시계 뒤에 4곳에 나사가 있는데요. 이 나사를 먼저 풀어줍니다.
구매하고 몇년동안 한번도 풀어보지 않았더니 많이 지저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콜솜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때가 있는 부분은 칼로 긁어서 제거했습니다.
더러운 부분을 제거하고 나니 깔끔해졌는데요. 그래도 약간은 자국이 남아있더라고요. 아쉽지만 더 이상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패스~
다음은 시계의 부품이 움직이지 않고 사이에 간격을 채워주는 프라스틱 부붐을 빼주세요. 이 부품은 그냥 위치만 맞춰서 있는 부품이라서 그냥 쉽게 떨어져요.
그리고 흰색 부품에 홈이 있는데, 이 홈을 시계와 맞게 맞춰서 넣어줘야합니다. 이따가 조립할때요.
시계 무브먼트까지 탈착했는데요. 안쪽에도 꽤 더러운게 있어서 전체적으로 닦아줬습니다.
이제 시계 건전지를 교체할껀데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위치를 눌러주면 시계 건전지를 고정하고 있던 부품이 풀리면서 건전지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 과정은 약간 힘이 필요하더라고요. 저도 망가질까봐 조심조심해서 했는데요. 어느정도 힘을 줘야지 풀리더라고요.
여기까지 하면 건전지를 뺄수 있고, 새로운 건전지를 처음 건전지와 같은 방향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새로운 건전지를 넣고 고정하는 부품을 다시 닫아줍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스티커도 다시 붙여줍니다. 이 스티커는 건전지 방향을 알려주는 스티커인데요. 저는 버릴까 하다가 그냥 제자리에 놨어요.
이렇게 모든 부품을 원래 자리에 놓고 뚜껑을 닫고 나사를 조이면 됩니다.
이렇게 건전지 교체과정이 끝이 났는데요. 저는 굳이 시간을 다시 맞추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 어차피 시계는 그냥 패션이니까 ㅋㅋㅋ
처음 건전지를 교체하는 분들은 차근차근 하나씩 하다보면 금방 교체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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