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던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본격적으로 실행이 되었습니다. 지정된 카드를 사용하고 함께 지원되는 어플을 통해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실행되고 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에 살고 있고 경기도의 경우 전역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래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각 은행에서 발급받은 카드의 혜택까지 더해지면 꽤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한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도 기준으로 1850원이 나오기 때문에 1회에 250원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데, 저는 출퇴근만 해도 이미 15회가 넘어요. 게다가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에는 2배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사용방법
해당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카드를 발급 받아야합니다. 현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가지를 발급하고 있고, 신한, 우리, 하나카드에서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신한카드에서 발급 받은 b-big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카드는 전원실적에 따라 일정 금액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카드이지만,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게 되면 전월실적과 상관없이 절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건 무조건 사용하는게 맞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별도의 연회비가 없이 대중교통비만 할인 받을 수 있으니까 정말 좋은 상품이 나왔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위에 카드들 중에 저는 아마 신한카드(체크)를 발급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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