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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TT ZWIESEL 커플 와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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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19. 12.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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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집에 있는 부모님 와인잔을 실수로 깨버려서 다시 선물로 드리려고 구매한 와인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 와인을 즐겨 드시는데요. 그때마다 사용하는 와인잔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사용하다가 실수로 깨버렸습니다. 그래서 남은건 제가 쓰고 대신 하나 사드렸습니다. 

검색해보니까 꽤 많은 와인잔이 나오더라고요. 기존에 있던 와인잔이 넓은 타입이여서 가장 비슷한 것을 찾다보니까, Schott Zwiesel 라는 브랜드의 와인잔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싼건 꽤 비싸고 적당한 것은 적당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브랜드는 독일브랜드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넷 기준 16000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2일정도 걸려서 바로 왔습니다. 3종류가 있었는데요. 와인잔이 길고 좁은게 있고, 넓고 짧은게 있더라고요. 저는 와인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긴 하지만, 대충 레드와인 마실때 쓰는게 좀 넓은 거고, 샴페인이나 스파클링와인 먹을때 쓰는 긴거, 화이트 와인을 주로 마실때 쓰는게 일반적인 와인잔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주문한 와인잔은 넓은 것과 일반 와인잔 사이에 있는것 같아요.

택배상자를 열고 보니까 이렇게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상자에는 로고가 적혀있고요, 밑에는 Made in germany 라고 있네요. 그래도 선물이니까 Made in china보다는 ㅋㅋㅋ

안에는 또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 있는데요. 엄청 비싼 브랜드는 안에 천도 있고 그런데, 이건 중저가 브랜드인 것 같네요. 그래도 뽁뽁이 하나는 정말 완벽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잔은 대충 이런느낌? 깊고 넓은 형태이고요. 그래서인지 밑에는 상대적으로 받침이 작고 좁게 느껴지네요. 여기에 후르츠칵테일에 스파클링 먹으면 딱일 것 같은데 ㅋㅋㅋ 전 술을 안먹어서 ㅋㅋ 

이렇게 나란히 세워두니 꽤 이쁘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와인잔을 사보니까 느낀게 이거 딱 집들이 선물이다.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집들이 선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휴지나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사용하고 나면 없어지는 것들이고, 그런 것들보다는 두고 두고 사용할 수 있고, 내돈으로 사기 좀 그렇지만 하나 있으면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선물이라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일반 유리가 아닌 특수가공이 된 크리스탈 유리인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단단하고 가볍다고 합니다. 제가 뜯으면서 느꼈는데, 확실히 가볍고 튼튼한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유리는 유리 충격에 상대적으로 강한 것이니 조심해서 사용하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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