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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플리스 후드 집업 (퍼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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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19. 11. 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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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을 맞이해서 요즘 유행하는 플리스 소재로 만들어진 자켓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플리스 자켓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디자인이 너무 거기서 거기고 개성있는 디자인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게 있었습니다. 자켓은 아니고 후드 집업이지만 평소에 박시하게 옷을 입는 편이라서 후드 집업으로 눈이 더 가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무xx 에서 구매했습니다. 

택배가 정말 큰게 와서 좀 놀랐는데요. 부피가 있어서 그런거더라고요. 원가는 6만원이 좀 넘는거 같은데, 현재 5만원으로 세일중이고, 저는 쿠폰이랑 마일리지를 땡겨서 4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2XL로 구매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색상이 3가지가 있는데요. 베이지색, 검은색, 회색이 조합된 제품, 갈색, 파란색, 초록색이 조합된 제품, 갈색, 베이지색, 검은색이 조합된 제품이 있는데요. 저는 마지막 조합으로 구매했습니다. 

이런 느낌인데요. 사진은 살짝 밝게 나왔는데 사진보다 살짝 더 어두운 느낌입니다. 3가지 색상중에서 해당 색상이 가장 곰돌이 같은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초록색 파란색은 너무 부담스럽고, 베이지 검은색이 가장 대중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뭔가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고요.

제품 하단에는 귀여운 원숭이가 그려진 택이 있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귀엽네요. 가장이 보면 일반적인 플리스 소재로 만들어져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퍼스텝 제품을 자주 입는데요. 외투나 후드티는 2XL 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키는 180cm에 몸무게는 75kg정도인데요. 딱 박시한 느낌이 잘 나오는 사이즈더라고요.

실제 색상과 가장 비슷한 사진은 이 사진인데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제품 하단에는 고무줄이 들어있어서 밑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찬바람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평소에는 그냥 입고 다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부는날 고무줄을 줄이니까 확실히 바람이 덜 들어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주머니 디테일인데요. 주머니는 3개가 있습니다. 앞쪽에 2개가 있고, 정말 깊고 큰 주머니입니다. 대신 입구는 폭이 좁기 때문에 들어간 물건이 나오는 것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안쪽에도 주머니가 하나 있는데요. 안주머니도 크기가 꽤 커서 저는 핸드크림이나 무선이어폰을 넣고 다니는데도 공간이 많이 남았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하고 입고 다니고 있는데요.

지하철을 타게 되면 롱패딩같은 경우에는 아직 더워서 들고 타게 되는데요. 이런 자켓은 지하철에서 입고 있어도 엄청 덥다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딱 좋더라고요. 그리고 한겨울에는 패딩안에 입으면 정말 따뜻한 것 같네요. 요즘 옷을 자주 구매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구매한 옷인데 정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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