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경제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오늘은 경제 초보자가 꼭 알아야할 2가지인 금리와 환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경제는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로인해서 과거와 달리 경제를 해석하는데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요소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금리인데요. 금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서 금리가 3%라고 하면 100만원 빌렸을 경우에 이자가 3만원이 되는 것이죠. 금리는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금리가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는 한 국가에서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금리로 다양한 금리들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다른 금리도 함께 오르고 기준금리가 내리면 다른 금리들도 내려가는 관계가 있습니다.
기준 금리는 각 국가의 중앙은행이 결정하게 되는데요. 이때 물가, 환율, 금융시장의 상황 등 다양한 요소를 복잡적으로 계산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경제에 있어서 금리는 왜 중요한 것일까요? 한 국가의 경제를 움직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돈입니다. 금리는 돈의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리의 변동성이 경제의 변동성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죠.
예를 들어서 금리가 1% 에서 10%로 올랐다고 하면, 100만원을 빌린 사람은 이자가 1만원에 10만원이 되는 셈이죠. 그렇게 되면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을 줄어 들고, 적금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로인해 돈이 은행으로 몰리는 현상이 생기는데요. 이를 통화량이 줄어들었다. 혹은 유동성이 줄었다. 라고 합니다.
반대로 10%였던 금리가 1%로 내려가면 대출을 받아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상품에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는 시장에 돈이 많이 돌아다니게 됩니다. 굳이 이자를 적게 주는 은행에 적금을 하려고 하지 않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죠.
환율은 한 국가를 기준으로 상대 교역국의 화폐와 교환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 돈인 원을 가지고 미국 돈인 달러를 교환하다고 할때, 1000원을 가지고 가면 1달러를 준다고 하면, 이때 원달러환율은 0.001달러가 되는 것이죠. 한국 돈 1원이 있으면 0.001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죠.
전 세계의 모든 국가는 수입과 수출을 하고 각 국가마다 다른 화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은 한 국가의 경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데요. 그렇다면 환율이 변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환율이 변하는 이유..
이번에는 환율이 변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이 변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수요와 공급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다록 하겠습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아주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미국에서도 사과를 재배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때 환율은 1000원 = 1달러라고 하겠습니다. 한국의 사과는 500원이고 미국의 사과는 1달러입니다. 그렇다면 한국 사과 2개와 미국 사과 1개는 같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소비자들은 굳이 비싼 미국사과를 사먹지 않고 한국의 사과를 사먹을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한국 사과를 사먹기 위해서 달러를 한국돈으로 바꾸고 한국돈으로 사과를 사먹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달러를 한국돈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한국돈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1000원을 바꾸기 위해서 1달러가 아닌 1.2달러를 주고도 바꾸려고 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면서 환율이 내려가게 됩니다. 1달러를 바꾸기 위해서는 1000원 필요했는데, 환율이 내려가면서 900원이면 1달러를 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시장의 원리를 통해서 환율은 시시각각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해당 포스팅은 경제 공부를 하면서 작성한 내용이므로 다소 부정확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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