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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샐러드픽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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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19. 10. 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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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샐러드픽이라는 샐러드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샐러드픽은 수원에 있는 샐러드 전문점입니다. 현재는 수원정자점과 아주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는 수원정자점에 방문했습니다. 바로 옆에 정자공원도 있고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서 주말에 아침으로 샐러드를 먹기 위해서 포장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가게 외부에서부터 보이는 초록초록한 간판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그린샐러드가 가장 기본 샐러드이고 가격은 4900원입니다. 여기에 토핑을 추가하면 추가금액이 붙는데요. 여기에 사이드메뉴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저것 추가하면 일반적인 샐러드가게랑 비슷한 가격이 됩니다. 그리고 쥬스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갈아서 만든 쥬스입니다. 

그리고 쥬스외에도 일반 음료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샐러드 2종류만 주문했습니다. 하나는 그린샐러드에 리코타치즈 토핑을 추가하고 계란을 사이드로 추가하여 8900원, 다른 하나는 그린샐러드에 갈릭쉬림프 토핑을 추가하고 호밀빵 2조각을 사이드로 추가하여 10900원입니다. 그리고 소스를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유자, 오리엔탈, 등.. 4가지가 있었는데요. 리코타치즈에는 오리엔탈, 갈릭쉬림프에는 유자소스를 추가했습니다.

이곳은 물은 셀프인데요. 일반 생수가 아니고 차가운 차와 뜨거운 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차를 마시는게 더 깔끔하더라고요.

주문한 리코타치즈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전체적으로 소스가 미리 뿌려져 나와요. 그래서 잘 섞어서 먹어야합니다. 보울은 큰 사이즈는 아니고 딱 1인분으로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리코타치즈는 수제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리코타치즈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향이 은은하고 살짝 뚜덕하고 점성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단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엄청 특별하게 맛있다는 특징은 없었고, 그냥 평범한 샐러드였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갈릭쉬림프 샐러드는 새우를 마늘과 오일에 잘 볶아서 샐러드 위에 올려주는데요. 새우가 7마리 올라가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야채랑 과일은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같은 구성입니다. 토핑을 제외하면 드레싱을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기호가 많이 바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엔탈 드레싱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새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우만 따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호밀빵은 주문할때 분명히 2조각이였는데, 3조각이 나왔습니다. 크기가 살짝 작은 빵 끝쪽이라서 그런가.. 한조각 더 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샐러드픽은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샐러드집이였는데요. 평소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니라서 살짝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른 토핑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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