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에 같이 살고 있는 친구들의 먹이를 주문했어요. 어쩌다 저쩌다 보니까 저희 집에는 동물친구들이 정말 많은데요. 앵무새와 햄스터의 먹이가 거의 다 떨어져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각각 구매하는 사이트가 따로 있었는데요. 이번에 동시에 구매하게 되면서 배송비를 아낄겸 한 곳에서 주문해봤는데요. 제가 주문한 곳은 제이팻이라는 사이트였습니다. 이곳은 햄스터, 강아지, 고양이,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먹이를 판매하는 곳이라서 한번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어무니께서 이미 개봉을 하셨더라고요. ㅋㅋ 택배는 직접 뜯어보는 맛인데 ㅜㅠ ..
큰 상자에 가득 먹이가 담겨왔습니다. 다양한 먹이를 주문해서 총 3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였고, 3만원 이상부터는 무료배송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막 담았어요.
우선 햄스터 먹이부터 소개하면
저희집 햄찌의 메인사료인 크리스피 쥬물리인가 그 사료인데요. 이게 다양한 종류가 들어있고, 빈껍데기나 부수러기가 들어있지 않고 햄찌도 정말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하루에 일정량을 주고 나머지 사이드메뉴로 코코넛이나 치즈같은 것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먹이로 추천수도 많이 있는 먹이입니다.
다음으로 메인사료와 함께 급여하고 있는 코코넛 슬라이스와 치즈입니다. 치즈같은 경우 초반에 핸들링을 쉽게 하고 햄찌와 친해지는데 아주 아주 좋은 먹이입니다. 냄새만 맡으면 정말 바로 달려와서 치즈 달라고 눈빛을 보내거든요. ㅋㅋ 엄청 귀여워요. 그리고 코코넛 슬라이스 역시 햄찌들이 엄청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메인 사료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줘야합니다.
코코넛 슬라이스는 처음 보는 제품으로 주문했는데요. 상당히 알갱이도 실하고 가루도 적어서 엄청 좋았습니다. 가격도 2000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주 최고였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보내주신 사료들입니다. 맛보기 용이고요. 대부분 건조과일과 쿠키류였습니다. 건조과일 같은 경우 보관하기 어렵고 대용량으로 사면 버리는게 더 많아서 이렇게 서비스로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제이팻이라는 곳 처음 주문해봤는데 괜찮네요 ㅋㅋ
당근, 샐러리, 사과칩이고요. 집에서 식품 건조기가 있다면 만들 수 있지만 귀찮.. ㅋㅋ
그 외에도 건조 양배추도 있고, 다양한 사료가 서비스로 왔습니다.
그리고 앵무새 사료는 평소에 주문하는 것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새로운 것이 있길래 주문해봤습니다. 평소에는 과일혼합사료와 곡식사료를 반반 섞어서 주는데요. 과일혼합사료가 새로운 것이 있더라고요.
받아보고 알았는데.. 저희집 앵무새에게는 살짝 큰 사이즈더라고요. 아마 왕관앵무새 전용인듯 싶네요. 그래도 잘 먹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작은 것으로 주문해야겠어요.
그리고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앵무새 모이 ㅋㅋ 이것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사료죠. 사실 저는 앵무새를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 먹이 사주는 것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ㅋㅋ 그래도 같이 사니까... 주말엔 좀 조용히 해줘 ...ㅠㅡ
[오늘의 리뷰] 파나소닉 루믹스 14 140 F3.5 신형 렌즈 리뷰 (0) | 2019.11.18 |
---|---|
[오늘의 리뷰] 신한카드 B.Big(삑) - 아는 사람만 아는 카드 (0) | 2019.09.18 |
[오늘의 리뷰] 인생 머스타드 소스 - 퍼시픽 초이스 머스타드 (Pacific choice mustard) (0) | 2019.09.01 |
[오늘의 리뷰] 씨앗 수초 2종 및 팔루다리움 만들기 (0) | 2019.08.31 |
[오늘의 리뷰] 휠라 슬리퍼 - FILA 드리프터 테이피테잎 (0) | 2019.07.3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