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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인생 머스타드 소스 - 퍼시픽 초이스 머스타드 (Pacific choice must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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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19. 9. 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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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그동안 먹어본 머스타드 중에서 가장 맛있는 인생 머스타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샐러드나 튀김을 먹을때 가끔 머스타드를 찍어서 먹으면 맛있을때가 있죠. 그러나 일반적인 머스타드 소스는 너무 일반적인 맛이고 그런 맛에 질려있어서 잘 안먹게 되는데요. 우연하게 퍼시픽 초이스 머스타드를 사먹어봤는데요.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머스타드인데요. 원산지는 미국이고 255g 기준으로 마트에서 2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른 머스타드에 비해서 너무 비싸거나 품질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치킨에 찍어먹는 머스타드는 약간 짭짭할 맛이 있는데요. 퍼시픽 초이스 머스타드는 시큼한 맛이 있고 느끼하지 않아서 샐러드에도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뚜껑은 이렇게 돌리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뚜껑에 지저분하게 소스가 묻어서 비위생적인 느낌이 전혀 없고 내용물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주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거 어떻게 여는건지 몰라서 당황했었는데요. ㅋㅋ 알고나니까 쉽더라고요.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일반적인 머스타드보다 매끈한 느낌이 없고 기름이 적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점성이 다른 소스에 비해서 떨어져서 이게 상태가 이상한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이는 퍼시픽 초이스 머스타드의 특성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 머스타드 소스는 특유의 신맛이 강하게 있는데요. 저는 이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소세지나 핫도그에 뿌려 먹으면 다른 소스가 필요 없을 것 같더라고요. 

캠핑을 갈때 소세지를 자주 구워서 먹는데요. 꼭 챙겨가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집에 있는 냉동 돈까를 튀겨서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신맛이 있어서 그런지 육류랑 조화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스가 그렇듯이 퍼스픽 초이스 머스타드 소스도 사용하기 전에 잘 흔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신맛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소스에 비해서 층 분리가 쉽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먹기 전에 정말 엄청 쌔게 흔들어줍니다. 

평소 먹던 머스타드 소스는 치킨을 주문하면 오는 그런 흔한 머스타드 소스였는데요. 이런 머스타드 소스는 느끼하고 화학적인 맛이 너무 강해서 먹다보면 질리게 되는데요. 퍼스픽 초이스 머스타드는 일반적인 머스타드 소스에 비해서 느끼한 맛이 덜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울어져 있어서 건강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머스타드 소스였습니다. 저는 사실 소스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케첩이나 머스타드 소스를 비싼 가격에 사먹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데요. 실제로 먹어보니까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집에 머스타드 소스가 떨어졌다면 이번 기회에 하나 구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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