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나소닉 렌즈를 하나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파나소닉 카메라는 영상촬영을 위해 많은 유튜버들이 구매한 카메라인데요. 기본적으로 번들렌즈가 워낙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굳이 렌즈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지만, 조금만 더 금액을 추가하면 좋은 렌즈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14-140 f3.5 렌즈는 평상시나,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결과를 만들어주는 만능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렌즈는 가변조리개로 14mm 화각에서는 f3.5 이고, 140mm 화각에서는 f5.6 입니다. 해당 렌즈는 이미 오래전에 출시되었지만, 2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현재 H-FSA14140 까지 나왔는데요. 가장 구형은 2013년 출시되었고, 렌즈 상단에 빨간 글씨로 14-140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중고로 구매하는 분들은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 신형이라고 광고하는 14-140 렌즈가 있긴 하지만 실제 이 렌즈는 신형이 아니고 구현 렌즈 다음에 나온 렌즈이고 최근 나온 진짜 신형 렌즈는 모델명이 H-FSA14140 로 구매할때 모델명을 꼭 비교하고, 중고로 구매하는 경우 박스에 적혀있는 모델명을 꼭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구성품은 설명서를 제외하고 왼쪽에 파우치, 가운데 렌즈, 오른쪽이 후드인데요. 작은 상자에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있고, 뽁뽁이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생긴게 최신형 14 140 렌즈입니다. 저는 중고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워낙 매물이 없어서 기다리다가 새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 렌즈는 2축 손떨방이 들어가 있고, 2축 손떨방이라고 하면 상하로 움직는 것을 잡아줍니다. 2축만 들어가도 사진이나 동영상 찍을때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해당 렌즈는 140mm의 고배율로 환산화각 280mm이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찍는 왠만한 피사체는 다 땡겨서 찍을 수 있습니다.
제가 한강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해당 사진이 14mm 화각으로 찍은 사진이고 환산시 28mm로 일상 Vlog나 풍경사진을 찍을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광각입니다.
이 사진은 같은 위치에서 140mm로 찍은 사진인데요. 확실히 줌이 되는것을 느낄 수 있겠죠? 이때 조리개는 5.6 이기 때문에 충분한 빛이 없는 상황이라면 노이즈가 살짝 있을 수 있어요.
가격은 60만원이고, 최저가로 구매하면 55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단렌즈도 있긴 하지만, 평소에는 이 렌즈만 사용하고 있어요. 너무 어두운 상황이 아니라면 왠만한 빛으로 이쁜 사진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줌렌즈이기 때문에 단렌즈와 비슷한 아웃포커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약간 먼 거리에서 줌을 땡겨서 사진을 찍으면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아웃포커싱이 가능한데요. 가변 조리개라서 줌을 땡기면 어두워지기 때문에 충분한 빛이 있는 곳에서는 가능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밝은 실내나 낮에 사진을 주로 찍기 때문에 아쉬운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사진을 찍게 되면 충분히 아웃포커싱 느낌을 살릴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단렌즈는 거의 들고 다니지 않게 되었네요. ㅠㅜ 라이카향 렌즈라서 나름 재밌게 사용하고 있었지만, 단렌즈는 화각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쉽더라고요.
특히 먼 거리에서 사진을 찍을때는 단렌즈는 너무 아쉬웠어요.
공원을 산책하면서 고양이가 있었는데요. 상당히 먼 거리였지만, 줌이 가능했기 때문에 고양이가 도망가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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