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 덴마크 블랙슈가 밀크티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근길에 사먹은 블랙슈가 밀크티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흑당버블티 관련된 상품들이 카페는 물론이고 편의점까지 확대되면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덴마크 우유 다들 아시나요? 바로 덴마크 우유에서 새롭게 블랙슈가 밀크티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우유는 블랙슈가 외에 스윗연유 밀크티를 함께 출시하였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1500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현재 행사 중인 상품으로 2 + 1 의 해택을 받게 되면 개당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랙슈가 밀크티 하나만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하였는데요. 다른 편의점에서도 판매중이더라고요. cu나 gs25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마 댄마크 우유는 왠만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품절이 아니라면 어디서든지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체 용량은 300ml로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용량입니다. 그리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제품은 밀크티이로 펄이 들어있는 상품은 아닙니다. 펄은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풀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관련 제품은 출시하기 어려울 듯 싶네요.

포장지를 보면 세계 3대 홍차인 우바홍차로 만든 밀크티라고 하네요. 우바는 스리랑카 중부의 산악지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만의 사탕수수당밀 시럽을 첨가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설탕의 원재료인 사탕수수를 사용하여 흑당을 만든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처음 흑당커피를 일본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국가에서 흑당 관련 제품들 있었네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겠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맛은 아주 맛있습니다. 홍차맛이 은은하면서 자기색이 확실하게 나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커피우유랑 확실히 다른 고급스러운 맛이 나요. 그리고 흑당 특유의 향도 강하게 나고 단맛도 정당히 좋았습니다. 남는 펄이 있었다면 같이 먹고 싶은 그런 맛이였습니다. 생긴건 그냥 커피우유처럼 생겼지만 맛만큼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가격이 단품 기준으로 1500원이라는 것이 살짝 비싸다고 느껴졌어요. 1000원에서 1200원 정도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적당한 가격이라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