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혼밥할 수 있는 밥스클럽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역에 있는 밥스클럽에 다녀왔습니다. 밥스클럽은 김밥천국이랑 비슷한 음식점으로 다양한 음식과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초입에 있는 곳이라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7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도 안걸리는 곳입니다.
내부는 꽤 넓은 곳으로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엄청 많고, 저희를 제외하고 모두 혼밥을 하시는 분들이였습니다. 수원역으로 놀러오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어요. 근처에 학원도 많이 있고, 스터디도 많이 있거든요.
실내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사진이랑 함께 걸려있습니다. 인기메뉴들을 홍보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밥스클럽 메뉴판이데요. 엄청 다양합니다. 식사류, 돈까스류, 김밥류, 분식류가 있고, 히트메뉴도 있습니다. 저희는 원조김밥과 라볶이 냉판모밀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000원, 4000원, 7000원으로 13000원이 나왔는데요.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주문을 하니까, 기본반찬으로 김치와 단무지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맑은 된장국도 나왔는데요. 이건 김밥을 주문해서 나온 것 같았어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따뜻하고 구수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양념통 3개는 판모밀을 주문하면 나오는 것입니다.
무갈은거, 파, 와사비가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김밥입니다. 김밥은 주문을 하면 바로 말아서 나오는데요. 요즘 김밥은 기본 2000원이죠. 옛날에는 천원에 먹을 수 있는게 김밥이였는데.. 김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단무지가 상태가 좀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단무지를 다 빼고 먹었습니다.
그 다음에 라볶이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4천원이고 라면이 하나 들어가고 떡 10개 어묵 적당히 들어간 것 같더라고요. 맛은 일바적으로 먹을 수 있는 라볶이였습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고, 어디가나 먹을 수 있는 라볶이입니다. 김밥이랑 함께 먹으면 6천원으로 혼자서 꽤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네요.
김밥이랑 라볶이는 저렴한 가격에 간단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맛이 엄청 특이하거나 맛있는건 아니고 일반적인 음식점에서 만드는 라볶이랑 비슷합니다. 이건 절대 맛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평타친다 이런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게 냉판모밀입니다.
판모밀 육수에 무와 파와 와사비를 넣고 면을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히트메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면은 두 덩어리가 나오고요. 적은 양이 아니더라고요.
냉판모밀도 역시 엄청 맛있거나 맛없지 않고, 딱 적당히 일반적인 음식점에 판매하는 메뉴의 맛입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수원역 밥스클럽은 수원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이고, 혼밥하기 좋은 식당이였습니다. 가격도 적절하고 맛도 적당해서 그냥 밥먹기 좋은 식당이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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