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찾은 행궁동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행궁동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냉면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행궁동에 있는 궁칼국수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이곳은 국수와 냉면, 만두 메뉴가 있는 곳으로 저렴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행궁동은 요즘 젊은 트렌드로 많이 바뀌고 있는데요. 그 안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맛집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늦은 점심시간이라서 손님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은 8개정도 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4명이서 앉을 수 있으니까. 작은 공간에도 꽤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안쪽에 별채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메뉴판은 아주 간단합니다. 칼국수, 물냉, 비냉, 만두국이 6000원이고, 만두가 5000원입니다.
그리고 세트메뉴가 있는데요. 만두 2개와 면요리를 합쳐서 8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그리고 포크 가위는 셀프라고 하네요.
겨자와 식초를 먼저 가져다주셨고요. 그리고 가위도 가져다주셨습니다.
여자친구는 비빔냉면을 주문했고, 저는 세트메뉴 4번을 주문했습니다. 양도 넉넉하고, 비벼 먹을때 넣을 수 있는 육수도 함께 나왔습니다.
양념장은 너무 맵지 않고, 적당히 먹을만큼 매웠습니다. 그리고 면 상태도 좋았습니다. 여름에 정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비빔냉면입니다.
그리고 제가 물냉칼 세트입니다. 물냉칼은 일반메뉴에는 없고 세트메뉴에만 있는 메뉴입니다.
칼국수면에 냉면육수가 나오는데요. 면 식감도 쫄깃쫄깃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지 육수가 차갑기 때문에 면이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면이 안익은건 아니고 너무 차갑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트메뉴랑 함께 나온 손만두인데요. 고기만두이고 2개가 나옵니다. 이곳은 만두도 매우 맛있습니다. 잘 먹는 20대 남성분이 세트로 먹으면 딱 좋을 정도의 양이라고 보여지네요.
이곳은 더울때 생각나는 곳인데요. 이날은 엄청 더운날이여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행궁동에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음식점이 많은데요. 이곳은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고 있어서 좋네요.
수원역 | 공차 | 새로운 메뉴 도전 | 우롱 밀크티 | 흑임자폼 밀크티 (0) | 2020.05.12 |
---|---|
수원역 | 혼밥하기 좋은 곳 | 밥스클럽 (6) | 2020.05.11 |
동원라면참치 | 혼자 라면 먹을때 최고! (0) | 2020.05.08 |
태평동 | 감성카페 | 어웨이크 (6) | 2020.05.03 |
수원역 | 쌀국수 | 포베이 (0) | 2020.05.0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