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더 치킨 수제 통새우 딤섬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떡갈비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김나운 더 치킨 수제 통새우 딤섬을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떡갈비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tip1234.tistory.com/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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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수제 통새우 딤섬을 먹어봤는데요. 이번에 선물로 받은 냉동식품을 먹으면서 김나운씨가 요리를 꽤 잘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냉동식품이고 한팩에 10개의 딤섬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한팩에 4000원정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팩에 10개가 들어가 있고 4000원이면 크게 비싼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https://coupa.ng/byaTaZ

김나운더키친 김나운 수제 통새우 딤섬 명작 3팩 (총600g)

https://coupa.ng/byaTdc

김나운더키친 김나운 수제 통새우 딤섬 명작 5팩 (총1kg)

이 제품의 경우 3팩, 5팩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4천원 내외였습니다. 

그리고 간편조리방법이 있는데요. 전자렌지를 이용한 방법과 찜기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2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해서 먹어봤는데요. 둘의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냥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찜기를 이용한 조리방법은 물이 끓으면 딤섬을 넣고 6~7분정도 가열하면 되고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경우 겉포장지는 제거하고 내포장지에 살짝 구멍을 만들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간 조리하면 됩니다.

 

 

겉 포장지를 뜯으면 이렇게 내포장지와 딤섬틀이 있고, 그 안에 10개의 딤섬이 있습니다. 이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분들은 내 포장지에 살짝 구멍만 만든다는 느낌으로 포장지를 찢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찢으시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딤섬이 건조하게 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생긴 것은 그냥 평범한 만두처럼 생겼고, 약간 만두피가 두껍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만두와 딤섬이 크게 차이가 없는 줄 알았는데요. 먹어보니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물이 끓을때 딤섬을 넣고 뚜껑을 받아줬습니다. 

 

 

따로 찜기는 없기 때문에 뚜껑이 있는 냄비를 이용했습니다. 이 상태로 딱 7분간 가열했습니다.

 

 

7분이 지나고 물기가 촉촉한 딤섬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먹기 위해서 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찜때 딱히 천을 사용하지 않았더니, 밑에가 붙었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조심조심 담았습니다. 왠만하면 천을 이용하는게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10개가 들어있는데, 이것만 먹어서는 배부르지 않을 것 같아요. ㅋㅋㅋ 라면에 같이 먹던가 다른 음식이랑 같이 먹어야할 것 같습니다. 한끼 식사로는 살짝 부족하고 그냥 간식정도? ㅋㅋ

하나를 딱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겉은 쫄깃쫄깃한 만두피였는데요. 그 식감 마치 감자떡을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전분이 많이 함유된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안에는 새우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있고, 완자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완자는 생선살과 야채를 갈아서 만든 느낌이였습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완자랑 맛이 비슷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새우가 통통하고 간도 적당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딤섬만 먹을 경우 약간 심심할 수 있기 때문에 간장을 찍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냉동만두가 뭐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하고 먹어봤는데 제대로 뒷통수를 씨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유의 레트로 식품의 냄새가 살짝 나긴 했지만, 전혀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