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 있는 수제청에 대해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포의 하루라는 곳에서 만든 수제청인데요.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해있습니다.
저희집에는 총 2가지 종류의 수제청이 있는데요. 하나는 백향과로 만든 수제청이고 다른 하나는 생강으로 만든 수제청입니다. 어무니는 생강차를 좋아하시고 저는 백향과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수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그렇게 길지 않은데요. 그만큼 방부제가 없는 안전한 식품이라는 것이지요. 감기가 자주 걸리는 환절기나 지금처럼 면역력이 필요한 시기에 정말 좋은 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죠.
생강진액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정말 찐...해요.. 그만큼 농축된 진액이라는 것이죠.
제가 먹은 백향과는 영어로 패션푸르트라고 하는데요. 안그래도 카페가서 먹어보고 빠졌었는데..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이 과일 이름이 백향과라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이것은 유통기한이 3개월로 생강보다 짧은데요. 아무래도 과일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과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설탕물이 많이 들어간 것과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저는 넓은 와인잔에 얼음과 함께 먹었는데요. 원래는 탄산수가 있어야하는데.. 집에 탄산수는 없어서 그냥 사이다를 이용했습니다.
여기에 다른 과일도 함께 넣으면 더 맛있는데요. 그냥 백향과만 넣고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왼쪽은 생각이고 오른쪽은 백향과인데요. 확실히 수제로 만들었다는게 딱 느껴지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유통기한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아깝더라도 빨리 빨리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백향과같은 경우에는 샐러드 드레싱 만들때 사용해도 괜찮더라고요.
댕리단길 얼룩말식당 - 육회덮밥, 태양파스타 (0) | 2020.03.22 |
---|---|
버거킹 더콰트로치즈x 솔직후기 (0) | 2020.03.19 |
강씨 가문의 족발 공세점 (0) | 2020.03.14 |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이용하기 (0) | 2020.02.26 |
안양역 엔터식스 델리커리 맛있네.... (0) | 2020.02.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