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커버낫에서 구매한 사코슈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 핸드폰이나 지갑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요. 이번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부피가 많이 커지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카메라도 들고 다니는데, 겨울에는 패딩을 입기 때문에 주머니가 많아서 괜찮지만 점점 따뜻해지면 물건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미니백이 유행한다고 해서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저는 무신사에서 꽤 할인을 받아서 2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원가는 35,000원이지만 대부분의 할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주문한지 하루만에 택배가 왔습니다. 저는 택배를 대부분 아침에 주문하기 때문에 다음날 대부분 오더라고요.
커버낫 제품이고 무신사에서 주문했는데 포장지는 이상한 로고가 있네요... 처음에 배송이 잘못온줄 알았어요.
제품을 받고 포장지를 열어보니까 맞게 왔더라고요. 역시 무신사는 믿음이 가죠. 제품을 받았을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무게입니다. 평소 사용하던 슬링백은 무게가 있어서 가방만 착용해도 어깨가 아팠는데요. 이 가방은 메쉬소재와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졌고, 무게가 아주 가벼워서 착용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이점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가방에 비해서 줄이 정말 길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보시는 길이가 최대 길이입니다. 제가 키가 180인데 전혀 짧은 느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살짝 줄여야할 길이였습니다. 그래서 패딩을 입어도 충분할 것 같더라고요.
가방 앞면과 뒷면은 아주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특히 로고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앞 주머니는 메쉬망 하나와 겉주머니 이렇게 2개가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크지 않아서 부피가 큰 물건은 넣기 힘들지만, 카드나 카드지갑, 립밤은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메인 주머니는 깊이가 있고 가로 세로 길이가 길어서 다양한 물건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인 gf10이 들어가고 핸드폰도 넣을 수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그 외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넣어도 충분히 공간이 남았습니다.
위에서 보면 이정도 크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장지갑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갖고 있는 장지갑이 워낙 큰 사이즈이기 때문에 (핸드폰도 들어갑니다.) 당연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미니백이 유행이라서 하나 구매해봤는데,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에서 가방이 많이 걸리적거릴때가 있는데 전혀 그런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파나소닉 gf10 정리하고, 후지 xf10 구매한 이유 (0) | 2020.03.04 |
---|---|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 (0) | 2020.02.29 |
셀프 파마하기, 집에서 파마하기 (0) | 2020.02.09 |
스마트폰 스트랩 구매후기 .. 완전 신세계 (1) | 2020.02.06 |
원목 모니터 받침대 구매후기 (0) | 2020.02.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