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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파마하기, 집에서 파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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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20. 2. 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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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셀프 파마를 해봤습니다. 원래 전체적으로 파마를 한번 하려고 했는데요. 어쩌다보니까 친척중에 미용을 하는 분이 있어서 파마를 받았는데요. 시간이 좀 흐르고 뒷머리가 많이 죽어서 옛날에 사놨던 파마약을 가지고 집에서 파마를 해봤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셀프파마 세트를 판매하고 있고, 가격도 1~2만원정도로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구매할때는 풀 패키지로 구매하고 나중에 약만 추가로 구매하면 집에서 지속적으로 파마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트(머리를 마는 기구)도 다양한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로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1호, 2호, 3호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각각 10개씩 들어있고, 총 합치면 30개라서 충분하더라고요. 1호가 가장 두껍고 숫자가 커질수록 지름이 작아지게 되어있습니다.

파마약은 총 2가지인데요. 파마약통에서 숫자가 1번 2번이 적혀있습니다. 순서대로 1번를 먼저 사용하고 2번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구매할때 사용하는 방법이 잘 나와있더라고요. 위에 보이시는게 1번약이고 뿌리고 15~20분정도 방치하면 된다고 하네요. 열처리를 할 경우에는 10분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냥 열처리 없이 20분이 좀 넘게 있었습니다. 저는 머리카락이 두껍고 강해서 파마가 잘 안먹는 타입이거든요. 

1번을 도포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2번을 뿌려주게 됩니다. 2번은 중화제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도 한 20분정도 있으면 됩니다. 

그 밖에도 이렇게 다양한 구성품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뒷머리를 말았는데요. 정말 대충말았습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어렵지만 앞으로 계속 하다보면 좋아질 것 같네요. 저는 머리가 두껍고 강해서 20분을 방치했지만, 파마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기존에 했던 파마랑 비슷한 컬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미용실가서 파마를 하면 돈이 많이 나오는데, 집에서도 쉽게 파마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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