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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데일리 우드 가습기 ( 저소음 + 대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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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20. 1. 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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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습기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 감기에 걸리면서 가습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방에 일정한 습도를 위해서 가습기를 구매했습니다. 사람에게 적당한 습도는 40~60%라고 하는데, 제 방의 습도는 30%정도로 매우 건조하더라고요. 그래서 자면서 계속 틀어놓을 수 있는 대용량에 자면서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가습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생긴것도 이쁘면 좋죠. ㅋㅋ 

가습기의 종류는 크게 3가지가 있더라고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초음파 가습기, 가열한 수증기를 이용하는 가습기, 자연건조를 이용해서 가습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서 초음파 가습기를 선택했는데요. 

초음파 가습기의 장점으로는 

1. 소음이 적다.

2. 소비전력이 작다.

이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줘야하고 쉽게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가열방식은 소비전력이 크고, 물을 가열하는 소음이 발생하고, 자연건조방식은 펜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초음파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에 초음파방식을 사용한 가습기가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요즘은 복잡한 구조가 아닌 단순한 구조로 청소하기 쉬운 가습기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통세척이 가능한 가습기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한샘이라는 브랜드에 눈이 갔습니다. 일단 많이 들어본 브랜드이고 회사규모도 어느정도 크기가 있기 때문에 A/S같은 것도 좋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가습기는 한샘 데일리 우드 가습기입니다. 가격은 62,000원정도로 구매했습니다. 출고가는 이보다 훨씬 높지만 출고가는 출고가일뿐 ㅋㅋ 저는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한지 2일정도 되었을때 배송이 왔습니다.

내부는 거의 종이를 이용한 포장을 했습니다. 가장 위에는 설명서가 있습니다. 

포장을 다 빼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칼라가 세련된 느낌을 주고 우드느낌이 섞여 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앞에 한샘의 로고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4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이렇게 현재 물이 얼만큼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안을 볼 수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부분이 있습니다. 가습기 뒤에는 전기선이 있고, 아로마 오일 같은 것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곳을 살짝 누르면 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펀지가 있는 곳에 오일을 뿌리게 되면 그 향이 가습기와 함께 분사되는 방식입니다. 저는 딱히 사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하단에 있는 버튼은 총 4가지로 왼쪽에 있는

물방울 버튼은 가습기 분사량을 조절 할 수 있는 버튼으로 총 3단계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시계버튼은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고, 1시간~10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달버튼은 취침모드 버튼입니다. 취침모드로 변경하게 되면 조명이 모두 꺼지고, 소음이 거의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버튼은 On/Off 버튼이 되겠습니다. 저는 잘때 취침모드로 하고 자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총 3가지 모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단, 중간, 하단입니다.

상단은 가습기가 분사되는 기능만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로 갈수록 경사가 있어 물이 고일 수 있게 됩니다.

중간은 물을 채우는 공간으로 4L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MAX라는 선까지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세척하기 편리합니다. 

하단은 가습기가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초록색 테이프를 떼고 사용하는 것이고요. 이 부분은 깨끗한 천으로 닦을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설치해서 침대 바로 아래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습기 분사 영상인데요.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어느정도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소 가격이 있기 때문에 죽을때까지 사용하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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