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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영통역 스터디룸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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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19. 11. 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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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통역에 있는 스터디룸인 모이자에 방문했습니다. 요즘 여자친구가 유튜브 영상을 찍는다고 같이 하자고 해서 영상을 찍고 있는데요. 실내에서 이야기하는 컨셉의 영상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영상을 찍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스터디룸에서 영상을 많이 찍게 되더라고요. 이날도 영상을 찍기 위해서 스터디룸을 찾아봤는데요. 이곳은 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괜찮은 스터디룸이 많이 있더라고요.

영통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쭉 직진하면 보보스 프리자가 있는데요. 이곳 3층에 있습니다.

내부에는 프론트가 있고, 오른쪽에는 음료수나 정수기가 있습니다. 간단한 음료는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와 프린트가 있어서 필요하면 프린트가 가능합니다. 물론 돈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왼쪽 복도를 따라서 스터디룸들이 쭉 있습니다. 방은 8개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진행하는 방도 있더라고요. 그룹과외하기에 딱 좋은 그런 곳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이미 여러방들이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2인실이 남아 있어서 2시간을 결제했습니다. 가격은 인일당 한시간에 2000원이고 최소로 이용하는 시간은 2시간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8000원을 결제했습니다.

저희는 I 1번방을 배정받았습니다. I 룸은 1번 2번으로 나눠져 있고, 유일하게 창문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창문이 있어서 밖이 보이는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서 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좀 들립니다. 

그리고 이곳은 특이하게 가운데 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지만, 잠시 기다리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테리어를 신경쓴 스터디룸은 처음보내요. 화이트보드도 있어서 조모임하기에도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간도 꽤 넓어서 움직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좁은 스터디룸은 정말 사람한명 들어가기 힘들정도인데요. 이곳은 그렇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은 2인실이지만, 테이블에 의자가 총 4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청정기도 있더라고요. 딱히 냄새가 나거나 공기가 좋지 않다는 느낌이 없어서 공기청정기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전 마음에 드는 스터디룸이였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스터디룸과 비슷한 가격이고 최소 2시간 이용해야하는 것도 다른 곳들과 비슷하긴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이 다른 스터디룸과 비교해서 정말 많이 좋았습니다. 영통은 학교 졸업하고 자주 가지 못하는 곳이긴 하지만, 다음에 영통에 가서 영상을 찍게 된다면 다시 이곳에 방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학교 다닐때 이곳을 알았다면, 자주 방문했을텐데,,, ㅋㅋ 

마지막으로 유튜브 영상 남기고 갑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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