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재출시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라는 메뉴를 주문해봤습니다. 이전에 텀블러를 선물 받으면서 쿠폰이 생겼는데요. 이 쿠폰은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원하는 사이즈로 먹을 수 있는 쿠폰이라서 비싼거 가장 큰 사이즈로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10월 3일까지 사용해야해서 이번에 새롭게 재출시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200원이고요. 벤티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요즘은 왠만한 매장에 방문하면 QR코드로 찍고 음료를 마시는 순간이 아니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해요. 그리고 마스크를 안쓰고 있으면 매장 직원분이 오셔서 마스크 쓰라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도 마스크 쓰고 있었어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쿠폰으로 주문했고, 여자친구는 따로 주문했습니다. 

확실히 벤티 사이즈가 정말 크긴해요.

일반적인 라떼랑 비슷한데, 위에 크림이랑 코코아 파우더가 올라가요.

맛은 카라멜향이 풍부하고 달달한 크림이 올라가서 칼로리 폭탄일 것 같은 느낌이 팍 들었어요. 맛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살짝 짭짤한 맛도 있고, 쌉쌀한 맛도 있어서 먹으면서 질린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더라고요. 요즘은 크림이 올라간 음료가 너무 맛있고 좋더라고요. 단지 살이 많이 찔것 같다는. .. .

저는 이 메뉴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요. 이미 한번 출시된 다음에 이번에 재출시된 메뉴라고 하네요. 그리고 처음에 출시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