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케아에서 구매한 이동식 서랍장 언박싱과 조립 후기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필요없는 물건들을 버리면서 짐이 많이 줄어서 한번에 정리할 서랍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흥에 새롭게 생긴 이케아에 방문해서 직접 보고 구매했는데요. 다양한 서랍장이 있어서 어떤 것을 살까 고민했는데요. 가장 가격도 저렴하고 많이 사용되는 헬메르 서랍장를 구매했습니다.
매장에서 구매한 가격은 인터넷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케아 제품은 대부분 조립식이기 때문에 이렇게 부피가 매우 작아요. 하지만 철제 서랍장이기 때문에 무게가 조금 나가요.
안에는 설명서와 함께 조립에 필요한 부품이 있습니다.
설명서는 따로 글자는 없고 그림으로 설명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부품도 있습니다. 이 부품은 개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립전에 꼭 확인을 하고 조립을 해야합니다.
부품은 이렇게 되어 있고요. 이제 조립을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일반 드라이버로 작업을 했는데요. 하다가 힘이 딸려서 ㅋㅋ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했는데요. 왠만하면 전동 드라이버 있으면 전동 쓰세요. ㅋㅋ
가장 중요한 작업인 서랍장의 양쪽 벽을 만드는 작업인데요. 이 작업을 할때 방향을 잘 맞춰서 끼워주고 딱 소리가 날때까지 강하게 눌러줘야합니다.
양쪽 벽을 만들고 하부 프레임을 고정하는 틀에 끼우고 결합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사를 조여주고 바퀴를 달아줍니다.
서랍장은 바퀴가 달려서 이동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4방향 모두 나사를 조이고 바퀴를 달아주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거의 50%는 조립이 끝났는데요. 여기에 이제 서랍장을 만들어서 넣어주면 됩니다.
서랍장을 만들때에도 접는 방향이 정해져 있고, 이 방향으로 접어야지 안그러면 조립이 망하게 되요.
그리고 서랍장을 만든 다음에 홈에 맞춰서 넣어주고 락을 거는 장치를 바깥으로 꺾어주면 서랍장 하나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생긴 부품을 밖으로 꺾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서랍장을 하나 샘플로 해보고 나머지는 똑같이 만들어서 조립했어요.
저는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조립을 해서 그렇지 빠르게 하면 금방하겠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나사를 꽉 조여줘야지 튼튼하고 철제 제품이기 때문에 살짝은 틈이 벌어지거나 덜컹거리는 부분이 있긴 한데,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제품은 없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서랍장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손잡이를 붙여주면 됩니다.
손잡이까지 붙이고, 라벨지까지 붙이면 끝나는데요. 라벨지는 그냥 종이이고 특별한건 아니예요. 지금 사용하면서 2개를 잃어버려서 ㅋㅋ 결국 다 빼게 될 것 같네요.
크기는 일반적인 컴퓨터 책상의 높이랑 딱 맞게 제작되어서 책상 밑으로 딱 맞게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6단이라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깊이도 꽤 깊어서 이번에 정리한 짐들이 다 들어가고 남았어요. 왜 이렇게 좋은걸 이제 샀는지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이케아에서 이것 저것 사봤는데요. 서랍장을 사는건 처음인데요. 꽤 가성비도 좋고 제품도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 필요한게 있으면 이케아 제품부터 찾아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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