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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노랑통닭 처음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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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개의 개발노트 2020. 1. 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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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역에 있는 노랑통닭을 다녀왔습니다. 어느 날 노랑통닭이라는 브랜드가 생기고 전국적으로 꽤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안 가다가 처음으로 노랑통닭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지점은 수원역 로데로거리 끝에 있는 곳인데요. 대로변과 맞닿아 있어서 손님들이 항상 많이 있었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때도 손님이 꽤 많이 있었고,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메뉴판 가장 앞에는 이렇게 세트메뉴들이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여러명이서 왔을때 주문하기 딱 좋은 메뉴들이더라고요. 연말에 모임이 많은데 이런데 오면 가성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저희는 2명이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주문은 못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대표메뉴인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과 순살 3종세트가 있습니다.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은 뼈와 순살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17000원입니다. 이 메뉴를 주문한다면 뼈를 주문할 것 같네요. 왜냐면 그 아래 순살 3종 세트가 있기 때문인데요. 가격도 20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3가지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순살파이고 여자친구는 뼈파인데, 이날은 순살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순살 3종세트와 맥주 500과 사이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메뉴들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메뉴을 주문하면 이렇게 치킨무, 소스, 샐러드와 앞접시가 나옵니다. 이 메뉴들을 셀프바를 이용하면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한 맥주와 사이다가 먼저 나왔습니다. 저는 사이다 여자친구는 맥주 ㅋㅋ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까. 치킨이 나왔는데요. 너무 늦게 나오지 않고, 엄청 빠르게 나온 것도 아닌 적당하게 나왔습니다. 

왼쪽부터 후라이드, 양념, 간장치킨입니다. 순살이고 양도 꽤 많았습니다. 딱 봤을때 19,000원이라고 했을때 가성비가 꽤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랑통닭은 원래 가성비로 유명한 곳이긴 하죠. 맥주와 함께 먹는다고 하면 3명이서 먹어도 괜찮을 그런 사이즈였습니다. 저희는 다 못먹고 포장해서 갔어요.

순살은 살이 뭉쳐있다는 느낌보다는 길게 찢어져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둘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느낌으로 순살은 2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노랑통닭은 살이 길게 되어 있기 때문에 튀김옷을 충분히 먹기 때문에 안주로 좋은 식감과 맛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순살이고, 적당한 짭짤함이 있고, 일반적인 순살과 비슷한 맛이였습니다.

이게 양념이고, 양념의 경우 살짝 매콤했습니다. 어린이가 먹었을땐, 맵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맵기입니다. 느끼할때 먹으면 딱 좋은 양념입니다.

이게 간장이고, 가장 맛있는 양념이였습니다.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일반 간장치킨이랑 크게 다른건 없었지만, 어느정도 맛을 보장하는 간장치킨이였습니다.

이곳은 전체적으로 테이블도 많고, 직원분들도 많아서 서비스가 늦거나 벨을 눌렀을때 못듣는 경우도 없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성비도 꽤 좋았습니다. 배달시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만족한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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