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분위기 깡패 카페 D'ani (디아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범계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갔습니다. 근처에 카페가 좀 많이 있었지만, 사진을 보고 나름 신중하게 골랐어요. 이름은 디아니라는 카페입니다. 범계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로데오거리 방향으로 쭉 가면 나오는데요. 처음 가는곳인데도 쉽게 갔습니다. 위치는 에메랄드 빌딩 3층이고요. 살짝 구석에 있습니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는 그런 카페인데요. 기존 벽돌을 그대로 살리면서 무거운 우드톤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찍긴 했는데.... 초점이 나가있었다니... 너무 슬프네요... ㅠㅜ 저희는 티라미뉴라떼와 토피넛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토피넛라떼의 경우 시즌한정메뉴입니다. 겨울에만 판매하나봐요. 내부는 어디서 찍어도 감성이 넘치는 곳입니다. 안양에 오웬이랑 비슷한 ..
먹기
2019. 12. 21.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