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냉동고가 생겼습니다. 이름은 삼성 냉동고 247L EZ Clean Steel 입니다. 출고가격은 830,000원입니다. 인터넷을 보니까 50~60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일반적인 냉장고는 냉동실과 냉장실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냉동실은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점점 식재료들이 쌓이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요즘은 냉동고가 인기가 많아지고 있어요. 저희집도 냉동실이 많이 부족해지면서 이번에 냉동고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패밀리 냉동고 ZRS25LSLH 247L 방문설치
COUPANG
www.coupang.com
주문을 하면 삼성전자 기사님들과 배송시간을 협의를 해서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합니다. 냉동고이기 때문에 부피나 무게가 있고, 설치도 서비스로 해주시기 때문에 집에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합니다.
바로 옆에는 김치 냉장고가 있고요. 그 옆에 냉동고를 놨습니다. 높이는 김치냉장고랑 비슷하고 폭은 옛날 상하로 나뉘는 냉장고와 비슷합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설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깔끔하게 있습니다. 냉동고의 경우 따로 설정할 기능은 없고, 온도만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영하 19도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급속냉동이나 알람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사용할 일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요. 아래 큰 통이 3칸이 있고, 그 위에 작은 칸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얼음을 관리할 수 있는 틀과 아이스크림처럼 자주 꺼내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넣을 수 있는 통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위에는 가벼운 재료를 넣을 수 있는 통도 있어요. 그리고 문에는 2개의 스탠드가 있는데요. 이곳에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놓을 수 있습니다.
가장 위 상단은 위로 열 수 있는 문이 있고, 무겁지 않은 식품을 넣기 좋을 것 같아요. 고사리나 쑥 같은 것들이나 피자나? ㅋㅋ 위에 칸도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통에 담아서 차곡차곡 넣으면 꽤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 그리고 내부에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어서 통을 활용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이 바로 얼음틀인데요. 평소 집에서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먹기 때문에 항상 얼음은 채워놨는데요. 더욱 많은 얼음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음통 바로 옆에는 아이스크림 통이 있습니다. 집 앞에 아이스크림 할인 매장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많이 쟁여 놓으면 여름에 든든할 것 같네요.
그리고 진짜 자주 안먹는 것들을 보관할 수 있는 통들이 아래 있습니다. 3개는 크기가 같고 가장 위에 있는 것은 살짝 높이가 낮습니다. 여기에는 생선이나 육류가 보관되고 있어요.
현재는 냉동고를 어느정도 채워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얼음은 이렇게 항상 채워져 있고요.
그 옆에는 아이스크림을 채웠어요.
그리고 코스트코 빵도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 빵은 유통기간이 너무 짧아서 ㅠㅜ 바로 냉동실행이예요. 이렇게 봉지로 묶어서 소분하면 오래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늘이나 육류가 있습니다. 대부분 재철일때 많이 사서 이렇게 얼려놓고 먹고 있어요.
확실히 냉동고가 생기니까. 공간도 넣고 식재료를 꺼낼때 구석에 있는 것을 빼기 위해서 힘들게 다 뺏다가 다시 넣을 필요가 없으니까. 정말 편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냄새가 심한 냉장식품은 따로 보관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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