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 평화다방 | 카페에서 마신 식혜
인계동 평화다방에서 식혜 주문해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계동에 있는 평화다방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평화다방은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옛날 다방 느낌을 그대로 살린 카페인데요. 저는 다방을 가본적은 없지만, ㅋㅋ 실제 다방이 이런 모습인가 했어요. 위치는 나혜석거리 초입에 있습니다.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간판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아주 재밌더라고요. 폰트부터 색감까지 완전 옛스러운 느낌을 유지한채 세련된 느낌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꽤 넓었고, 테이블과 쇼파도 옛날 느낌이 풍기는 가구들이였습니다. 그리고 벽 한쪽에는 자체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메이킹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한국 스타일의 카페 브랜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먹기
2020. 5. 20.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