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 광주 버스터미널 금탑소머리국밥
광주에서 보성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광주버스터미널에 갔어요. 시간이 점심을 먹기 좀 이르지만 보성까지 밥을 안먹고 갈 수 없어서 근처에서 먹을만한 밥집을 찾아봤어요. 정말 많은 곳들이 있었는데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원래 가려고 한 곳으로 안가고 즉흥적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금탑소머리국밥이라는 곳인데요. 버스 터미널에 흔히 볼 수 있는 밥집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점심시간 전이였는데도 손님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리고 크게 이런 문구있어요. 반찬은 셀프.. 그런데 이곳은 반찬이 집밥으로 착각할 정도로 많이 있었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밥이랑 반찬은 필요한만큼 가져다가 드실 수 있어요. 한쪽에는 이렇게 소머리국밥의 효능이 잘 적혀있는데요. 최고의 효능은 든든함이죠. ㅋㅋ 일반 국밥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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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