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자마루에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대공원을 가는날이라서 정부과천청사역에서 피자를 먹고 대공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피자마루 피자가 가장 입맛에 맛더라고요. 그래서 피자마루를 자주 가는편입니다. 이날은 쉬림프 깐풍 피자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도우는 골든으로 업그레이트를 했습니다. 기본 가격은 14,900원이지만, 골든으로 도우를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5,000원이 추가됩니다.
저희가 방문한 지점은 과천지점인데요. 이곳은 지금까지 가본 피자마루 중에서 가장 홀이 넓은 곳이였습니다. 정확히 테이블이 몇개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10~15팀정도 한번에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큰 홀이였습니다. 벽 한쪽에는 커다란 메뉴판도 있습니다. 이정도 유지하려면 정말 잘 되는 곳이여야 할 것 같네요. 저희가 방문하고 5팀정도 왔고, 배달도 많이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사이다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사이다 같은 경우 500ml 가 1,500원이고 1.5L 가 2,000원이라서 1.5L 로 주문하는게 훨씬 유리하긴 하지만, 저희는 500ml로 충분하기 때문에 500ml로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 일단 커다란 깐풍기가 올라가는데요. 깐풍기는 닭으로 만드는 것이니까, 그냥 닭 튀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순살치킨정도 느낌? 그리고 새우가 들어가고 중화풍이 느껴지는 피자입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달달한 소스가 이상적인데요. 그리고 아몬드가 많이 올라가고 체다치즈를 올려줘서 고소한 맛이 많이 올라와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좋아할 그런 맛입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체다치즈가 녹을때까지 조금만 기다렸다가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쭉 지켜봤는데, 피자가 나갈때마다 손님께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뜨거운 스파게티가 나갈때는 아이들이 만지면 위험하니까 못 만지게 해달라고 하면서 음식을 주시는게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피자마루는 기본적으로 피클과 갈릭딥핑소스가 기본적으로 나와서 좋아요.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짭짭할면서 고소한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살짝 자극적이였습니다. 피자가 맛이 없다기 보다, 제 스타일의 피자가 아니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골든도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트링 치즈와 고구마 무스가 올라가 달달하면서 쫀득쫀득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에 피자마루에 간다면 굳이 주문할 것 같지 않네요. 이거 말고도 못 먹어본 메뉴가 많기 때문에 ㅋㅋ 아무튼 피자마루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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